2022. 12. 20 신생아 B형 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고찰
나는 사실 백신에 대해서 무조건 맞아야 한다는 신념이 강했던 사람이다.
백신이 나쁠 것이라는 생각자체를 하지 못했고, 누구나 다 맞아야 하는 코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사실 부작용에 대해서 그렇게 심각한줄 몰랐다.
물론 앞서 말한건 B형 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부작용이 아니다.
아직 겪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접종을 해야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울 순 없다.
그러나 먼저 꼭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면 가급적이면 자제를 할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가다실
나는 가다실은 HPV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0년 당시에 약 60만원을 주고 3차에 걸쳐 가다실 9가를 맞은 사실이 있다.
2차 까진 아무렇지 않았던것 같고, 그냥 평소에 맞던 독감처럼 한번도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 적도 없는
내 피부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가다실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인지 몰랐다.
그렇게 접종을 완료 후, 약 2년 동안 자가면역질환으로 추정되는 알 수 없는 피부병으로 피부과를 4군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 곳이 모 지역의 한센병원이었다.
수개월 통원치료를 받고, 허벅지 아래 종아리 부위에 마치 구멍이 난듯한 흉터에 주사기를 직접 꽂아 치료를 하였으나,
그때뿐이고 계속하여 알러지가 발생하여 온몸이 가렵고 혹은 따가울때가 많아 삶의 질이 너무나도 하향되어 매일
스트레스속에 살았다.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평소에 좋아하던 향수며 방향제 등은 모두다 버리고 웬만하면 사용안하는것으로 하고
천연제품으로 바꾸었던것 같다.
그래서 아기가 태어난 이후부터는 백신에 대해서 결코 함부로 맞을 것이 아니라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백신안전플랜 도서를 구매하여 지금도 읽고 있다.
사실 여기서 말하고 싶었던건 신생아 B형 간염에 대해서 좀 자세히 내 의견을 적고 싶었는데, 다 적지를 못하고 다음에
자세히 적어야 할 것 같다.개인적으로 우리 아이는 B형 간염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하였고,
사실 신생아가 태어날 당시에 B형 간염 1차 접종이내 동의하에 접종된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리고 신생아 백신도 그렇게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나,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하여 백신부작용과
가다실 백신부작용에 대해서 나와 너무 비슷하여 이렇게 글을 적기 시작한것 같다.
일단 내 의견은 다시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필수가 아니라면 신생아 B형 간염 예방접종은 하지 않을 것 같다.
(단, 기저질환, B형 간염자 등에 대해서는 내 의견이 해당되지 않는다)
가다실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 받은 내 종아리 부위 사진을 지금 아이클라우드에 찾을려고 하였으나 찾지 못한 관계로
사진 한 장만 첨부하고, 나머지는 다음에 다시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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